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드론 뜨고 문화 먹고 청년 잡고’ 사업은 한국어교사 양성과정(40명), 광주 사투리브랜드창출 공예전문가과정(40명), 드론촬영제작 전문가과정(40명) 등 모두 12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1거점 행복학습센터와 4개동 행복학습센터에서 한지공예 등 9개 과정에 모두 140명의 마을학습자를 배출하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평생학습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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