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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피서객 안전·경관 위해 해수욕장 주변 숲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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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까지 57곳 잡목 제거·가지치기 등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남지역 55개 해수욕장과 해안 도로 주변 숲 267ha를 6월 말까지 일제 정비한다.

피서객 안전과 시원한 경관 조망을 위해 여수와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해안에 접한 12개 시군, 44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숲가꾸기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20여 명을 활용해 해수욕장 주변 죽어서 방치된 고사목과 피해목, 잡목, 칡덩굴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경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오는 7월 1일 완도 명사십리와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이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총 55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잇따라 개장된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변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도록 숲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영광 홍농에서 여수 둔덕동까지 연결된 국도 77호선를 중심으로 서남해안의 바닷길, 마을길, 샛길 등 해안 경관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 가로수길’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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