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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제품 판매하던 홈플러스, 뒤늦게 반품 조치

최종수정 2016.06.13 15:04 기사입력 2016.06.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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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전제품에 대한 신규 발주 중단
2주간 회수 진행, 반품 비용은 본사 부담

8일 플러스365 신촌푸르지오점에서는 옥시 브랜드의 제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었다.

8일 플러스365 신촌푸르지오점에서는 옥시 브랜드의 제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가 400여개의 경영점주를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제품에 대한 반품 조치 결정을 내렸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365플러스에서는 이날부터 옥시 제품에 대한 신규 발주가 중단되고, 회수 작업이 진행된다. 전 제품이 회수되는 기간은 2주가량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철수 대상 제품 범위는 옥시 브랜드가 취급하는 전 종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가맹점주들로부터 상품 철수 요구를 받아왔다”며 “점주들의 불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시제품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지난달 본사 차원에서 옥시 브랜드 제품에 대한 반품을 받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업계가 옥시 사태와 관련해 비교적 선도적인 대처를 했다"며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었지만, 국민 정서에 기반한 도의적 책임에 따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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