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함께한 건배송 영상, 5일만에 30만회 조회수 돌파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 2일부터 진행중인 '세계맥주 페스티벌' 시작 이후 세계맥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벤트 전주 평균 대비 페스티벌 후 관련 매출은 일평균 138% 증가했다. 인기 비결로는 다양한 상품 구색을 꼽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세계 맥주를 보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영상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일,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대표 맥주와 건배사를 선보이는 '건배송' 영상(https://goo.gl/85TwJg)을 제작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들의 건배사에 분장으로 흥미와 재미를 더한 건배송 영상은 게재 5일만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홈플러스 SNS에서 3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상과 함께 홈플러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마음에 드는 국가의 '건배장면'을 캡쳐해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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