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마트가 옥시레킷벤키저의 제품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며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
소협은 이날 롯데마트의 사과와 보상, 옥시 제품 철수 등을 요구하며 서울역점 외에 경기 의정부·경기 성남·인천 삼산·동대전·광주 월드컵·울산 남구·천안 성정·대구 율하·부산 광복점 등에서도 집회와 1인시위 등을 벌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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