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7월부터 세 달간 전국 도서관 1만4668곳의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고 13일 전했다.
공공도서관 930곳, 학교도서관 1만1405곳, 병영도서관 1687곳, 교도소도서관 50곳, 전문도서관 596곳 등이 평가 대상이다. 지난해 운영 실태를 경영·인적 자원·시설 환경·정보 자원·도서관 서비스 등 다섯 영역으로 평가하고, 우수도서관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문체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문체부와 도서관정책위는 이날 도서관 종류별 주요 통계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활용도를 높인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http://www.libsta.g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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