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지뢰도발 부상장병,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작년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큰 부상을 입었던 김정원, 하재헌 하사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국방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김정원 하사가 시구, 하재헌 하사가 시타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하 하사는 양쪽 발을 모두 잃고 김 하사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의족을 착용하고 걸을 수 있는 상태로 부대로 복귀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두 장병의 부모와 가족, 황인무 국방부 차관,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준 군의관, 간호장교, 부상 당시 작전에 함께했던 전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야구장 상공에서 명예비행(Honor Flight)을 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