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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뢰도발 부상장병,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최종수정 2016.06.13 09:14 기사입력 2016.06.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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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작년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큰 부상을 입었던 김정원, 하재헌 하사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국방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김정원 하사가 시구, 하재헌 하사가 시타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하 하사는 양쪽 발을 모두 잃고 김 하사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의족을 착용하고 걸을 수 있는 상태로 부대로 복귀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두 장병의 부모와 가족, 황인무 국방부 차관,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준 군의관, 간호장교, 부상 당시 작전에 함께했던 전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야구장 상공에서 명예비행(Honor Flight)을 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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