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0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스마트홈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힐스테이트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직접 가전제품을 구동시키거나 조명을 껐다 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거나, 귀가 시 자동으로 난방, 제습기 등이 켜지는 '귀가모드/외출모드'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은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를,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의 경우는 외부에서 밥솥이나 공기청정기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스마트홈 상품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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