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타이어는 산림청과 함께 '동그라미 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의 숲'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산림청과 체결한 '사회 취약계층 산림교육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했다.
올해 12월까지 강원도 횡성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숲체원,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유치원 등에서 진행한다. 연간 약 2000여명 이상의 소외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40인 이상의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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