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에어비앤비 코리아, 구글 창업지원팀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출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 창업지원팀은 테크 허브 패스포트를 통해 해외 출장 시 전 세계에 있는 구글 캠퍼스를 비롯한 12개국의 코워킹 스페이스(협업 공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희윤 아산나눔재단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구글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후배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이달 25일까지 마루180과 구글 캠퍼스 서울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루180 홈페이지(www.maru18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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