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연장 운영, 농가 일손 부족 해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토, 일요일)를 연장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도군은 현재 권역별로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군내면 송산리, 임회면 용호리, 조도면 창유리)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일근무는 본소와 서부지점 2개소에서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휴일 연장 운영으로 군은 주말을 이용, 도시 자녀들과 함께 농작업을 해야 하는 고령 농업인과 겸업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는 농작물 수확시기인 9월부터 11월경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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