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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산책] "벤 호건의 촌철살인"

최종수정 2016.06.08 08:45 기사입력 2016.06.08 08:45

'현대골프의 아버지' 벤 호건은 골프와 관련한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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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같이 날아 벌같이 쏜다(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

지난 주 타계한 '세기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미국)의 명언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은 저마다 독특한 철학과 비전을 갖고 살았고, 후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말을 전했다. 바로 '촌철살인(a cutting remark)'이다.

복싱계에 알리가 있다면 골프계는 '현대골프의 아버지' 벤 호건(미국)이 있다. 메이저 9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63승을 수확했고, 진 사라센(미국)에 이어 지구촌 골프역사상 두번째로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설이다. 특히 자동차 사고 등 숱한 역경을 이겨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골퍼'로 평가받고 있다.
호건은 "골프는 굿 샷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나쁜 샷을 얼마나 줄이느냐의 게임(Golf is not a of good shots. It's a game of bad shots)"이라고 했다. 골프는 '확률의 게임'이라는 이야기다. "오직 공의 탄도나 날아가는 공의 상태가 당신의 스윙을 말해준다(The ultimate judge of your swing is the flight of the ball)"는 표현은 다양한 스윙 패턴을 의미한다.

역발상을 주장하기도 했다. "해보고 싶은 동작을 반대로 해보라, 그러면 아마도 완벽한 골프스윙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Reverse every natural instinct and do the opposite of what you are inclined to do, and you will probably come very close to having a perfect golf swing)"고 강조했다.

골프와 퍼팅을 전혀 다른 두개가 합쳐진 게임(There is no similarity between golf and putting; they are two different games)이라고 구분했다는 대목이 재미있다. "골프는 하늘에서 이뤄지고, 퍼팅은 땅에서 하는 게임(one played in the air, and the other on the ground)"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과 마찬가지로 다음에 칠 샷(The most important shot in golf is the next one)"이라는 명언을 곁들였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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