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7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 강당서 토닥토닥 마음치유 콘서트 개최
서로의 차이와 다른 점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완벽하지 못한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요즘 사람들을 위한 마음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사회계층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요즘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마음치유학교 교장이자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인 혜민 스님은 이날 동대문구를 방문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닥토닥 마음치유 콘서트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마음치유 콘서트를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완벽하지 않은 나와 이웃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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