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저탄소 녹색생활은 나부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환경단체, 주민 등 500여명 대상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민간주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식 확산과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18개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일정은 1부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2부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에코공작소 환경작품’ 우수작을 시상한다.
글짓기와 그림 우수자 28명과 행사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진 우수자 10명에게 상장을 주고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환경분야 유공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한다.
2014년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 아차산 생태환경 보전 활동

2014년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 아차산 생태환경 보전 활동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본격적인 환경 관련 공연과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인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먼저 구립어린이집 원생 50명과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에너지수호천사단 30명이 ‘탄소제로’를 주제로 노래와 퍼포먼스, 환경 글짓기 우수작 낭송, 환경작품 수상작 전시 등 청소년들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자원봉사자 등록을 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차산 생태환경보전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유해식물 식별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아차산에 자생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차산 정화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또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광진그린벨을 울려라’가 마지막 행사로 열린다.

녹색생활실천 관련 상식들을 OX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행사 주관단체인 푸른광진21실천단(단장 최동기)에서 최종 우승자 2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2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