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경찰 수사본부의 사고원인 조사도 적극 지원하고 사고원인 제공자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사고현장 상부의 주곡2교는 현재 구조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미 설치된 계측기 41대를 활용해 이상 유무를 계속 확인하기로 했다.
공단은 안전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진단하는 연구용역을 의뢰해 관련 법령, 하도급 관리체계 등 제도개선 방안과 함께 실효성 있는 현장 안전관리방안과 사고 발생 때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 최적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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