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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379개 철도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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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가스, 폭약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379개 전 철도건설현장을 오는 8일까지 전수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경찰 수사본부의 사고원인 조사도 적극 지원하고 사고원인 제공자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사고 현장의 가설구조물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위탁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다.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학회, 교수 등 전문가를 투입해 이미 시공된 구조물의 안전을 재점검할 방침이다.

사고현장 상부의 주곡2교는 현재 구조물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미 설치된 계측기 41대를 활용해 이상 유무를 계속 확인하기로 했다.

공단은 안전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진단하는 연구용역을 의뢰해 관련 법령, 하도급 관리체계 등 제도개선 방안과 함께 실효성 있는 현장 안전관리방안과 사고 발생 때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 최적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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