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 서울시는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리(http://www.seoulstory.kr)' 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서울의 추억, 그곳에 가고싶다' 공모전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4가지 주제로 '시대별 핫플레이스', '서울의 추억', '그때 그 서울', '나의 서울 & 부모님의 서울' 등이었으며 총 139건(한글 120건, 영어권 15건, 중국어 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2등 수상작인 '골목이 그리울거야, 서울 연남동 골목여행'은 연인과 함께 한창 떠오르고 있는 연남동 골목의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내용이며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는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서울 건축 기행을 떠난 건축학 전공자의 이야기이다.
1, 2등 우수작은 서울대표 이야기북(올해 연말 발간)에 실릴 예정이며, 서울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서울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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