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성 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B3-1블록)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 아양지구 B3-1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이다. 총 288가구 규모로 오는 12월 계약 후 6개월 내로 사용 가능하다.
B3-1블록은 주변에 학교, 공공기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고 안성천·금석천 등 친수공간, 대규모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안성시 기존 도심생활권도 인접해 있어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간 동서고속도로 남안성IC가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올 연말 착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성 아양지구 B3-1블록 신청접수는 1·2순위 15일, 3순위 16일이다.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판매부(031-3919, 82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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