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옥·안창옥씨 부부 (신안, 임자농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박정호·임선순씨(광양시 광양읍 용강1길)부부와 주광옥·안창옥씨(신안군 임자면 괘길1길)부부를 선정하고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주광옥(48)·안창옥(48)씨 부부(풍성농원)는 93년에 귀농하여 대파농사를 시작하였으나 경험부족으로 실패를 거듭하였으나 농업기술센터 및 주변 농가들에게 기술을 습득하고 노하우를 배우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농사에서 성공을 하게 되어 지금은 33,000여평의 대농을 일구게 되었다. 또한 병충해방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우수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 내 신지식 농업인으로 주변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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