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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영종하늘도시전타입 순위 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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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 선보이는 ‘스카이시티자이’ 청약 결과, 영종하늘도시 최초로 전타입순위 내 마감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일, 27일 이틀간 진행된 스카이시티자이 청약 접수 결과, 총 10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0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3대 1로 전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면적 112㎡ 타입의 경우 94가구 모집에 44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이 타입의 2순위 수도권 경쟁률은 16.82대 1이었다.

이번 청약 결과는 영종하늘도시의 미래 가치와 ‘자이’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수요자 외에도 입주 시점에 각종 개발 호재 준공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수도권 지역 투자자의 관심도 많았다.
실제로 GS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방문해 청약 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약 30% 가량이 인천광역시가 아닌 수도권 지역에 거주 중이다.”라고 밝혔다.

석성징 분양소장은 “영종도 개발호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인천에만 국한되지 않고 광역지역에서도 높았다.”며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이라는 점과 7년 전 분양가 수준, 영종도 내 인구 증가 등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31일(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용지 등 총 237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가 지난해 분양한 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2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마지막 공급물량인 올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종도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주택 수요에 대비해 7년 만에 분양 성적과 맞물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분양가는 영종하늘도시 7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3.3㎡당 평균 990만원이다.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 진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계약은 7일(화)~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위치한다.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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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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