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부문 사고발생 손해액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도 주가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며 "지난달 발생한 해외 지진 손해액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보수적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다만 해외수재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는데 기저효과와 태국 생명 및 중국 특약 수재 증가 등이 원인"이라며 "지난해 기저효과 감안시 상반기까지 해외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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