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하는 홍용표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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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박람회 2016' 행사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통일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래서 통일입니다'이라는 주제 아래 29일까지 이어진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조성하기 위해선 통일을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통일의 공감대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통일박람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또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래서 통일입니다'의 해답을 찾고 그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며 통일을 향한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 덧붙였다.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실질적 준비를 하나씩 해가면서 통일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북핵 해결과 한반도 평화 그리고 번영의 시대는 통일로 풀어간다는 새로운 발상을 모두가 공유하는 통일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선보였으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현대무용과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표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통일박람회는 '함께하는 통일', '맛있는 통일', '꿈꾸는 통일'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눠 통일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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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함께하는 통일'의 일환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통일 어울림 한마당'에는 141개 통일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준비 노력을 국민에게 알린다.


아울러 통일박람회 개최 기간 통일사랑 걷기대회, 남북음식 한마당, 평화통일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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