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유색벼인 자도·황도를 활용해 가로 70m, 세로 60m 크기의 논 그림 ‘청년♥전남’연출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박물관은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로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색깔 있는 벼가 성장하는 동안 ‘청년♥전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입구와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내려다보면 한눈에 논 그림을 볼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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