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했다.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10세대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2만대나 팔린 수입 대표 중형 세단이다.
24일 벤츠코리아는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자사 고객과 미디어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더 뉴 E-클래스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특히 다양한 기술 혁신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최초로 도입됐다. 손쉽고 직관적인 터치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 좌우 각 84개의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 기능에 근접한 파킹 파일럿 등을 제공해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E220d 아방가르드 6560만원, 220d 익스클루스비 6760만원, E300아반가르드 72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 7450만원, E300 4매틱 760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7800만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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