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대표 친환경 캠페인인 플레이그린만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플레이그린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이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하며 함께 즐기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구를 위한 놀이'라는 테마 아래 여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플레이그린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그린라이프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플레이그리너'라 명칭했다. 플레이그리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배우 한예리, 그리고 래퍼 그레이(GRAY)가 대표적인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플레이그린 앱에서 각자의 계정을 운영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그린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플레이그리너들을 위한 웰컴키트를 다음달 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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