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맥주 가격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2일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상폭이나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과거의 관례를 되돌아보면, 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가격을 올릴 경우 2,3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도 뒤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앞서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를 5.62% 인상하자 다른 소주업체들도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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