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지난 20일 개관 이후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주택이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3.3㎡당 분양가는 평택(3.3㎡당 1000만원 대)과 안성(3.3㎡당 800만원 대) 지역 평균 분양가보다 훨씬 낮은 750만원 대로 책정된 것도 요인으로 지목된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평택시청과 5㎞, 안성시청과 10㎞ 거리인 중심 입지에 위치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시 인구가 약 19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평택지역 수요자들까지 포함해 1만6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좋은 입지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