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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안성에서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 열었더니…안성맞춤의 고장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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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관한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돌아보고 있다.

20일 개관한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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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하루에 200건도 넘게 들어왔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안성은 차분한 편이라 시장을 읽기 힘든 곳이에요. 인근 다른 견본주택 평균 문의전화가 30건 정도임을 감안해 볼 때 이 정도는 굉장히 많은 편이지요. 분위기가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정경구 우미린 더 퍼스트 분양소장)

20일 개관한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는 오전 9시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10시에 개장하는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 개관 후 1시간 동안 1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경우 우미건설이 안성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대는 안성과 평택의 경계 지역으로 평택과 안성 생활권을 아우르는 곳이다. 우미건설은 그동안 안성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평택지역에 7차례 아파트를 공급하며 브랜드를 꾸준히 알려왔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관심을 모았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50만원 대.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평택지역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 대, 안성지역은 830만원 대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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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전용면적 73㎡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73㎡A 유닛을 돌아보던 평택시 비전동에서 온 주부 최모(36)씨는 "29평형임에도 34평형과 차이가 없어 보인다"며 "공간이 넓게 잘 나와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 했다. 전용면적 84㎡A 유닛을 돌아보던 주부 양모(45)씨 역시 "방금 전용 73㎡를 보고 왔는데 동일 평형대 다른 유닛을 들어온 줄 알았다"며 "84㎡는 주방 한 쪽을 '맘스 오피스'로 무상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두 평형 대 중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는 1358세대의 대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총 14개동으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가 166가구, 59㎡B이 113가구, 73㎡A 618가구, 73㎡B 118가구, 84㎡A 260, 84㎡ 83가구로 이뤄졌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구성과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배치했다. 4베이 위주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발코니 면적도 커져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교통인프라와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와 38번 국도, 서동대로가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1㎞ 이내에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도 높다. 공도공원, 공도중학교, 공도도서관 공도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해있다. 안성IC인근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공사 중이며 신세계복합쇼핑몰 내에 위치하는 이마트의 경우 올해 말 완공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2번지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031) 658-8700




권재희 수습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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