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선포...3년간 민관 공동으로 자원봉사 참여문화확산 등 추진
행정자치부는 21일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축제를 시작으로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의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 자원봉사의 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2월 4일)에서 처음 선포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평창동계올림픽대회까지 자원봉사의 열기를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2018년까지 3년간 민관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한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증진 ▲민간자원봉사 성장 환경·토대 마련 ▲자원봉사의 미래 설계·중장기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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