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곽일수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장(오른쪽)과 서명선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이 '노인 권익증진, 노후 자산관리 상담 및 교육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전날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 권익증진, 노후 자산관리 상담 및 교육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매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후 자산관리 정보 제공 및 개인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 분기마다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 시 대처방법 등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 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지난 3월 처음으로 노인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협약을 맺고 교육을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도 금융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이나 노인들의 요청이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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