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정우성·이정재 공동대표 되다…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

이정재 정우성/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연예 기획사 공동 대표가 됐다.

19일 '아티스트 컴퍼니(ARTIST COMPANY)'측은 정우성과 이정재가 뜻을 모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낸 두 사람이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이상 배우로서 자신들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해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앞으로 동료 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