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대감, 정계약 앞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관심 고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

최고 경쟁률 52대 1로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분양한 1차가 4일만에 계약을 100% 완료하고, 현재 평균 15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웃돈)을 형성하는 등 성공적인 선례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형성 요인으로는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력 등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에서 알짜배기 입지로 평가 받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있으며 중앙호수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서 양주신도시에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아파트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청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하루에 수백 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는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대다수의 고객들이 혹시 모를 미계약 세대 계약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 내 집 마련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주신도시가 아직까지 저평가돼있어 향후 시세상승 여력이 크고 실주거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다. 단지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초ㆍ중ㆍ고등학교(예정)가 인접해있어 주거의 편리함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조성되는 중앙호수공원도 도보 거리로 가까이 위치해 산책, 조깅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가 위치한 양주신도시 일대는 올해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서울 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향후 해당 구간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의정부IC 10분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로 지어지는 중소형 대단지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4Bay-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되었으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제공해 수납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고, 단지 출입구 쪽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을 만들 계획이다. 맘스스테이션은 단지 앞 초ㆍ중ㆍ고등학교(예정)와 연계해 스쿨 세이프티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만의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 소음을 완화시켰으며,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통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단열 효과를 높였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과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편 양주신도시 주변으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광역 도로망이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개통 예정 도로로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 2025년 개통 예정) 등이 있다. 회암IC~노원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 예정에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당첨자는 5월 13일에 발표하고, 5월 18일~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