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752가구와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
최고 경쟁률 131.71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당해 지역 1순위에 마감된 ‘e편한세상 부산항’이 내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우수한 교통망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잘 갖춘 노른자위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단지 인근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지하철역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주변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KTX 부산역이 지하철 1정거장 거리로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중앙대로, 수정터널, 부산터널 등을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 부산항 주변으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 등이 위치한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대림만의 특화 기술과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오피스텔 제외)한다. 또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이 밖에도 단지에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 200만화소 CCTV, 원격 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543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 당첨자계약은 5월 3일~6일 4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범곡교차로 인근)에 위치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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