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범 도민 참여 재난 대비 종합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범도민이 참여하는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선 토론훈련이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장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 첫 날인 16일에는 비상소집훈련, 풍수해 대비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17일에는 도 주관훈련인 이순신대교 교량 복합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22개 시군은 지역에 취약한 재난 유형을 선정해 토론 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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