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구미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분양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조감도 (제공 : 금호건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6월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를 선보인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다. 전 주택 단일면적 전용 84㎡다. 타입별로는 84㎡ A타입 208가구, 84㎡ B타입 47가구로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4베이 설계와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실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 절수형 위생기구 등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형곡동 일대에는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거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1㎞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공공기관도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도심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금오산이 연결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또한 걸어서 5분거리에는 3만 6000㎡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에는 구미 최초 29층 초고층 단지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하는 등 1차보다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456-8050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