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엑세스바이오는 1분기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매출액 86억9000만원, 영업이익 7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생산 자동화 진행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공정의 생산성·수율 개선 및 말라리아 고가 제품 판매 비중의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세스바이오는 2016년 하반기 성장도 기대할 만 하다"며 "지난 4일 바이오센서 관련 미국 특허 취득 등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에티오피아지사 내 대규모 수주납품 및 웰스바이오의 신제품인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 인플루앤자 A&B, 뎅기열 진단키트 등의 매출 본격화가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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