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영업이익률은 7.4%로 끌어올려, 지난해(5.9%) 보다 수익률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한 이유는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및 인도 매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수익률 제고에 집중하는 현재의 전략을 당분간 지속할 계획이다.
에스에프씨는 지난해 약 3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당시 설정됐던 대손충당금은 채권 회수 상황에 따라 올 해 일부 환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영 안정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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