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공개되면서 관심이 주목된다.
11일 방송된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는 고민 끝에 무속인의 길을 택한 배우 정호근의 삶이 조명됐다.
하지만 33년 차 배우인 그는 배우의 직업을 끝낸 것이 아니었다.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냉정한 시선과 저조한 섭외상황이 그에게 어려운 숙제로 다가온다.
또, 그는 큰 딸과 막내아들을 잃는 등 가슴 아픈 삶을 살아왔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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