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가 2012년 유치한 이 대회에는 세계 150개국에서 회원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마이스(MICE) 행사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숙박과 관광이 연계된 시ㆍ군은 고양, 파주, 포천, 양주, 가평, 남양주, 양평, 용인, 수원, 여주, 이천, 부천, 김포, 안산 등 14곳이다.
경기도는 대회를 앞둔 지난 3월 오병권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을 구성해 도내 14개 시ㆍ군과 함께 대회준비를 해왔다. 최근에는 숙소와 이동경로, 주요 방문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식품위생, 질병관리, 구조구급상황, 소방안전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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