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의료미용 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해 총 9개사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박람회에 11개 부스를 개설하고, 91건의 상담과 234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미용 시술기기를 제조하는 티엠글로벌은 S사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생산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총 12건의 상담을 진행해 4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관련 기기 제조업체인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는 신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반응을 확인하고자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2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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