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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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해 실적 효자 역할을 하는 것은 '인바디밴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6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바디의 1분기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기존 예상치 (210억원)와 컨센서스(212억원)를 모두 상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79억원을 기록했다.
인바디 밴드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인바디 밴드 매출액은 64억원을 기록했다. 인바디 밴드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했다.
올해 인바디 밴드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2016년 인바디 밴드 매출액은 254억원으로 예상된다.
인바디 밴드는 미국을 제외한 동남아 9개국(중국 포함)에서 암웨이를 통해 대량으로 판매된다. 미국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다. 현재 암웨이를 통해 판매되는 인바디 밴드 매출 비중이 94%로 높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세계 활동량 측정기 중 유일하게 체성분 분석이 가능해 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인바디 밴드 효과로 2016년 매출액은 884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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