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서
임선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김근형씨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 ▲특별공연 ▲여성합창·남성합창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내 마음의 강물’, ‘가족이라는 이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0여곡이 시니어합창단의 멋진 화음으로 공연장을 채운다.
한편 북구 시니어합창단(회장 조순자)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56세 이상 남녀혼성 60명으로 창단했으며 문화사절단으로서 정기공연 및 각종 행사의 초청공연, 위문공연, 대회참가 등을 통해 음악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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