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는 최근 홍 전 부시장과 김한영 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을 2배수 후보로 압축했고 국토부는 홍 전 부시장을 최종후보로 결정해 청와대에 단수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부시장은 다음 주 국토부 장관의 재청과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코레일 사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홍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뛰어든 홍 전 부시장은 국토부(건설교통부ㆍ국토해양부)에서 철도기획관, 교통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도 맡았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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