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이후 결제 시 간편한 인증만으로 개인 간 송금과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가입 후 초회보험료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단, 꿈꾸는e저축보험 제외)
또 오는 31일까지 첫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결제완료일로부터 30일 후에 지급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네이버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과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웹과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