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영광읍 일원에서 라디오와 DMB 방송 수신이 잘 되지 않은 해묵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난시청 해결을 위하여 지난 8월 말에 KBS 광주방송총국과 광주 MBC 및 KBC 광주방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방송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광주 MBC에서는 지난 12월 21일 부터 라디오 수신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한 음질의 FM 방송을 101.9 MHz로 송출하고 있다.
앞으로 방송환경개선사업 일정을 보면 2016년 6월에 광주 MBC의 DMB 방송, KBC 광주방송은 라디오와 DMB 방송을 개통할 예정이며, KBS 광주방송총국은 8월중으로 라디오와 DMB 방송을 개통하게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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