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1만4209㎡)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891~290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80만원선으로 중심·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저렴하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저 3층~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입찰신청은 5월13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되고 계약체결은 5월20일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