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빅데이터와 핀테크를 활용한 것으로, 대상은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 중 개인신용등급(CB) 7등급 고객까지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앱으로 신청하느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와 모바일 스크래핑(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기술을 이용한 대출심사를 거쳐 별도 서류 제출 절차 없이 당일 대출금을 지원한다.
이 상품은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하고, 연체 없이 분할 상환하는 고객에게는 매년 0.1%포인트씩 최대 0.2%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