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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실용성 높인 생활 편의 시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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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약해졌던 주상복합이 최근 주택 트랜드에 맞춰 변화를 주면서 잇따른 신규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총 2만1829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절반이 넘는 17개단지 1만3381가구가 제공 되었다.
그동안 주상복합아파트는 역세권에다 주변 인프라까지 고루 갖춘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중대형 면적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부진이 지속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이 회복된 이유에 대해 전용률을 높이는 등 평면설계를 개선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동안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간활용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공간구조를 다양화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로 실수요자 눈높이를 맞췄다.

초고층ㆍ대형ㆍ고가로 인식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실용적인 중소형으로 변신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분양가와 관리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시공한 이 주상복합은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59~170㎡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경의선 탄현역과 브릿지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단지 내 약 9000㎡ 규모의 피트니스가 A, B동 두 곳에 운영 중에 있다.

단지내에는 상가시설 제니스 스퀘어가 구비되어 있다.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이 시설은 다양한 업종이 입점되어 있으며, 아파트에서 도보 2~3분 거리로 입주민의 원스톱 쇼핑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잔여세대를 공급중인 이 주상복합은 전용 59㎡형은 분양가의 60% 중도금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95㎡의 경우 5년 동안 중도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 지원과 공용관리비를 2년 동안 최대 468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전세수요자를 대상으로 120㎡이상의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는 전세상품이 제공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상복합은 단지 내에 복합상가를 두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고급 주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의 거주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차별화된 생활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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