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율 극대화를 위해 벼 병해충방제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특히 벼 본답 초기에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사전방제로 농업인의 안정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신속한 대처 태세를 갖추고 지원 방제농약의 적기 살포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농가에서는 농약 살포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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