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도 40%에서 10~15%로 낮춰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최근 몇주간 계약직 스카우터들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현재 공식적으로 스카우터를 채용한다는 공고도 내걸지 않고 있다.
애플의 신규 스카우트 동력이 다소 주춤해진데다 애플이 스카우팅 활동에 대해 재평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스카우터 해고는 매출 감소와도 연관이 있다. 2분기 아이폰 판매대수는 5120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 애플의 2분기 매출액은 505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