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2016년 큰나무공익조림사업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올해 초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벌채된 사월산 일원과 불법경작으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금당산 일원에 대해 복구조림을 실시함으로써 산림을 복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산림 내 식재한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